美달러, 미 경제 호조 기대감 증가..주요 통화에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급등세를 보였다.
오전 8시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85엔 높은 103.55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100달러 밀린 1.3370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 호조가 미국 경제 확장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주말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를 매도하려는 세력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면서 따라서 이번주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1.3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1월에는 단기급락에 따른 달러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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