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對유로.엔에 1.33달러와 104엔 위로 각각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작년말 유동성이 부족한 가운데 과도하게 떨어진 데 따른 되사기가 일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저항선인 유로당 1.3310달러를 돌파하면서 지난 12월17일 이래 처음으로 1.3300달러 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작년말 유동성 부족속에 급등했던 유로화 거품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유로화는 1.3200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달러화는 對유로 초강세에 힘입어 엔화에 대해서도 104엔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오전 10시59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1.67엔이나 가파르게 상승한 104.35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175달러나 폭락한 1.329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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