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FRB 공격적 금리인상 전망..1.31달러까지 상승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5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유로화에 대해 3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점차 공격적 금리인상이라는 재료로 관심이 집중되며 달러매입세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향후 며칠내에 1.31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작년 9월 이후 달러 매도세가 주를 이뤘다면서 그러나 새해들어 FRB가 인플레 제어를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유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전 8시2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32엔 낮은 104.32엔을 기록했다.
반면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41달러 밀린 1.3225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유로화는 1.3219달러까지 하락, 작년 12월16일 일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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