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104엔선 붕괴 여부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104엔선 붕괴 여부에 따라 방향을 달리 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3.30원 낮은 1천43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2원 내린 1천44.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달러 약세 전망이 재부각된 여파로 전일 104.30엔에서 103.90엔대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달러-엔 104엔선이 완전히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환시도 약세 개장 후 추가 하락을 유보하는 양상이라며 달러-엔 동향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모시중은행이 개장부터 매수했다가 곧 되팔고 역외세력도 매수/매도 모두 나오는 등 거래자들 방향은 혼조라며 아직 업체들 동향도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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