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외환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해 나갈 것이라고 6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후쿠이 총재는 뉴욕 방문 첫번째 공식 일정인 '재팬 소사이어티' 행사에 참석해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은 경제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외환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까지의 환율시장 움직임은 비교적 급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단기적으로 일본 당국의 대규모 환시 개입 가능성은 높지 않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