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공업 등 수출업체 네고에 아래로 내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밀려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보다 6원 내린 1천52.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중공업 등 수출업체 네고가 나오는 데다 매수였던 역외가 일부 매도로 돌아서면서 역내 은행권이 아래쪽으로 몰리는 양상이라며 일단 달러-엔이 더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 수준에서는 당분간 지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더 밀린다면 1천50원선 하향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달러-엔 동향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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