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로 낙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7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작년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15만7천명을 기록,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오전 8시52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1.09엔 낮은 103.94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1달러 상승한 1.3225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작년말의 달러 약세분위기가 상존한 가운데 새해 들어 달러화가 급등세를 나타냈었다면서 고용지표 발표를 계기로 달러화 매도세가 강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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