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FRB 공격적 금리인상 지속 전망..對유로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7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15만7천명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위기로 달러화에 대해 일시적 반등 이후 급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4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30달러나 급락한 1.305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對유로 초강세에 힘입어 엔화에 대해 낙폭을 급격히 축소하면 전날보다 달러당 0.28엔 낮은 104.75엔을 보였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FRB가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에다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부각되고 있어 단기 거래세력들의 유로화 매도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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