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스노장관 발언으로 낙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7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국의 강한 달러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영향으로 매물이 급격히 증가해 달러화에 대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또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달러화에 대해서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26달러나 급락한 1.0346달러, 엔화에도 1.66엔이나 밀린 136.82엔을 각각 나타냈다.
유로 초약세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낙폭을 급격히 축소, 전날보다 0.21엔 낮은 104.82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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