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로화 강세로 강보합 마감..419.7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금가격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낸 데 힘입어 소폭 올랐다.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온스당 20센트 높아진 419.70달러에 마감됐다.
비철금속 관계자들은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금가격 상승폭이 제한된 것은 오는 12일 작년 11월 미국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환율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무역수지 발표 이후 유로화의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금시장도 조심스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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