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통관일수 하루 적어..수출증가율 ↓11.9%(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달 10일까지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5억9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1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작년동기대비 11.9% 줄어든 49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8% 늘어난 54억4천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대해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들어 10일까지 작년에 비해 통관일수가 하루 적다"며 "이 때문에 수출증가율이 좋지 않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같은기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4.1% 늘어난 55억9천700만달러, 수입은 4.5% 증가한 50억3천500만달러로 각각 집계돼, 무역흑자는 5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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