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유로-달러가 앞으로 1-2주동안 1.30달러대를 유지하겠지만 이후 1.25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미쓰비시은행(BoTM)이 11일 전망했다.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쓰비시 애널리스트는 "유로-달러가 최근 급락세로 인해 숏커버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1.33달러대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기준금리가 꾸준히 인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달러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석달 뒤엔 유로-달러가 1.2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