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40원선 중심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4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5.60원 내린 1천39.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보다 4.80원 낮은 1천40.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달러 약세 분위기가 강해져 전일 103.98엔에서 103.30엔대까지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과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매물이 최소 3억달러 정도로 추정되면서 달러화가 한때 1천40원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1천30원대는 낮다는 레벨부담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움직임이 서울환시에 관건인 가운데 새해들어 강세를 지속해온 글로벌 달러 가치가 미국의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약세로 돌아서면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엔이 103.10엔까지 떨어졌어도 1천40원선은 지지됐다며 이 때문에 장중 공급이 쌓일 때까지 이 선을 중심으로 달러화가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