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1.3300달러 테스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유로-달러가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1.3300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오전 8시32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08달러 내린 1.3254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뉴욕 후장 이후 한때 1.3268달러까지 오르며 1.33달러를 테스트했다.
미국의 11월 무역적자가 603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달러약세 마인드가 다시 시장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구조적인 문제가 다시 이슈로 등장하면서 달러약세심리가 부각되고 있다"며 "전날 뉴욕장에서의 환율움직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유로-달러는 1.3200달러선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유로-엔은 135.10-136.10엔대에 거래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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