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트리셰 발언 후 유로화에 상승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13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 이후 유로화에 대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9시8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35달러 낮은 1.322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06엔 오른 102.45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트리셰 총재가 작년의 유로 강세가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밝힌 영향으로 유로화가 낙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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