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올 3월말께 96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JP모건이 14일 전망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일본 경제가 현재 취약한 듯 보이지만 이 요인이 엔화강세를 저해할 것 같지는 않다"며 "3월말에 달러-엔이 96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기업수익이 현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증시의 저평가 심리를 부각시켜 외국인들의 매수를 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우려와 엔화절상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압력 등도 달러-엔 하락요인이 되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