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G7 회의앞두고 달러-엔 옵션거래 적극 나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런던에서 열릴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헤지펀드들의 달러-엔 하락을 점치는 옵션 거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14일 밝혔다.
외환 전문가들은 이번 G7 회의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세계 경제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도록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는 엔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한 시장 참여자는 G7 회의 후 달러-엔이 100엔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 헤지펀드들이 이 수준에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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