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HSBC는 14일 글로벌 달러화의 급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블룸 HSBC 외환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올해 (미국의) 약달러 정책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달러의 위험한 하락 악순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이 미국 달러자산 매각을 적극적으로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의 현금자산 배분은 달러화를 피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달러의 지속적인 하락압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