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하방경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추가 하락 제한으로 1천35원선 부근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8원 내린 1천35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7원 내린 1천36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아시아통화의 추가 절상 기대로 전주 103.02엔에서 102.04엔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추가 하락이 없고 레벨이 낮다는 부담으로 서울환시에 적극적인 매도공세가 없다며 오히려 서울환시의 하방경직성으로 엔-원 재정환율이 전주 100엔당 1천12원에서 이날 1천15원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은 관건은 달러-엔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라며 다만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가 재개돼 서울환시는 위쪽으로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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