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일본 외환당국이 추가적인 엔강세 진행시 방어태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17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현재 달러-엔 환율이 첨예한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달러-엔이 하락할 경우 외환당국인 日재무성이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오후들어 달러-엔은 한때 101.70엔까지 하락한 뒤 오후5시45분 현재 101.81~.86엔에 거래됐다.
분석가들은 달러-엔이 전 저점인 101.80엔을 단기 지지선으로 삼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현 수준서 더 하락할 경우 달러-엔이 급격하게 하락폭을 더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