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대비 달러-엔 동향 예의주시" <재경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관계자는 18일 "달러-엔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달 초 G7 회의를 앞두고 엔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어떻게 잡을 지 갈팡질팡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당국은 G7 이후 달러-엔이 한쪽방향으로 움직일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월 외환보유액이 1.8억달러 증가에 그친 데 대해선, "외환보유액에는 운용수익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히 그 데이터만 가지고 당국의 개입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각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102.56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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