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수요+역외매수' 없자 '롱 처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수요세력이 약해진 영향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일보다 0.30원 오른 1천36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전에 나오던 역외매수와 업체 수요 등이 사라지자 여러 은행들에서 매입초과(롱) 포지션을 털어냈다며 이것이 달러화 오름폭을 줄이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최근의 하방경직성을 고려할 때 유로-달러의 1.30달라선 붕괴 가능성 때문에 달러-엔 레벨이 유지되는 한 서울환시도 어느 정도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오후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등장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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