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동향 예의 주시해야 <日관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일본 관방장관은 환율 움직임이 향후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호소다 관방장관은 일본 경제가 기존의 강세 국면에서 벗어나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는 기존 관측에는 변화가 없지만 일부 긍정적인 조짐들이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내각부가 작년 11월 경기동행지수를 분기점인 50 이상으로 상향조정한 후에 나온 것이다.
호소다 관방장관은 그러나 전세계 경제 상황의 변화와 환율 움직임은 물론 이것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의 엔화 강세 기조가 일본 경제의 성장 엔진 중 하나인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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