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20원 낮은 1천35.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낮은 1천34.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미국으로의 자본유입액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810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전일 102.57엔에서 102.29엔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의외로 달러-엔이 전일대비 하락했으나 102엔대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서울환시도 전체적으로는 좁은 박스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레벨이 낮아진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등장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역외나 기업들의 수요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장중 분위기는 약세로 흐를 수 있다며 최근 역내 은행권은 매입초과(롱) 포지션 구축 전략으로 이월 포지션이 무거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