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외환시장은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여전히 엔화 롱포지션이 많은 상태라고 UBS가 19일 분석했다.
UBS는 일본은행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G7을 앞두고 여전히 롱포지션이 많은 상태라며 시장에선 달러-엔 101.50엔대를 주목해야할 환율대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UBS는 아시아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표시 자산을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개입이 나오게 되면 비달러표시 자산, 특히 유로를 통한 시장개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