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시, 1,030원대서 개입 가능성에 민감'<씨티그룹>
  • 일시 : 2005-01-19 10:50:14
  • '서울환시, 1,030원대서 개입 가능성에 민감'<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씨티그룹은 서울환시가 달러-원 1천30원대에서 등장할지 모르는 외환당국의 개입에 민감하기 때문에 1개월래 전망을 1천2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석태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아시아통화들의 추가 절상 전망을 유지해 1개월래 달러-엔 전망치를 102엔에서 100엔으로 낮췄으나 달러-원은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 때문에 전망치를 하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한국의 내수부진 지속과 첨단기술 부문의 몇 가지 좋지 않은 신호들도 이같은 달러-원 전망치 유지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이번주 달러-원이 1천30-1천40원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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