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보다 부시 취임시 미재정적자 언급에 주목'<이광주 국제국장>(상보)
  • 일시 : 2005-01-19 11:32:42
  • 'G7보다 부시 취임시 미재정적자 언급에 주목'<이광주 국제국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광주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보다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의 취임시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19일 이광주 한은 국제국장은 연합인포맥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 G20 회의에서 환율관련 논의가 없었던 것처럼 이번 G7도 시장의 기대와 다를 수 있다"며 "오히려 부시 대통령의 취임시 미국의 재정적자에 관해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또 "위앤화 환율제도에 관해 중국이 자주 점진적인 변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나 시장의 기대처럼 금방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화는 작년 15.2%의 절상률을 기록해 여타 통화 중 최대 절상폭을 보였다"며 "'오버슈팅'된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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