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예의주시, 필요하다면 행동 나설 것 <日재무>
  • 일시 : 2005-01-21 14:24:20
  • 외환시장 예의주시, 필요하다면 행동 나설 것 <日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다니가키 사다카즈 일본 재무상은 21일 외환시장을 주의깊게 관찰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이날 152차 일본 국회개원 참석에 앞서 사전 배포한 연설문을 통해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필요성이 커진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경제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이 준비돼 있음을 시사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또 일본 경제가 내수주도의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며 정부는 경제회복세가 지방경제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구조개혁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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