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물시장 낙관한다..삼성선물 신입채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삼성선물이 신입과 경력직 사원채용에 나서고 있다. 24일 삼성선물은 신입과 경력을 가리지 않고 영업직, 리서치, 전산직 등의 인원을 최대 15명 정도까지 늘릴 예정이다. 삼성선물의 현재 인원이 80명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인원을 뽑는 셈. 파트별로도 법인/국제영업, 해외선물영업, 전산, 리서치 등 다양하다. 특히 리서치는 채권시장, 금리파생상품 시장 분석업무를 맡을 인원은 물론 외환시장 담당자도 뽑는다. 이같은 삼성선물의 인원 보강은 이직에 따른 원인도 있지만 올해 통합거래소 탄생과 함께 선물시장을 낙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삼성선물의 인사 담당자는 "올해들어 예상보다 선물시장이 호조를 보여 앞으로 시황을 낙관하고 있다"며 "시장상황에 여유있게 대처하려고 미리 대비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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