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G7.FOMC 앞두고 박스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가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2월4일)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2월1일)를 앞두고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24일 전망했다.
필립 위 DBS 스트래티지스트는 "외환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현물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DBS는 한국원화와 타이완달러 등 동북아시아 통화들보다 필리핀 페소와 인도네시아 루피아, 태국 바트화 등 동남아시아 통화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DBS는 또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영국 파운드화 등 고수익통화도 선호하며 유로와 스위스프랑, 엔화와 같은 통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다소 가격부담이 있는 통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