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G7회의 주요 이슈되지 않을 것 <사카키바라 전 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24일 현재 외환시장의 분위기라면 내달 4일 런던에서 열릴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주된 이슈로 떠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카키바라 전 재무관은 "유로화가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고 달러는 저점에서 상승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유럽 모두 현재 상황에 불만을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이 G7 회의 이전에 100엔대 아래로 밀려날 경우 일본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을 강화할 수도 있지만 100엔대가 무너질때까지 관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95엔은 10년전의 110엔과 같다면서 일본 경제에 있어 환율 하락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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