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네고 기대 對 레벨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월말네고 물량에 대한 기대와 1천30원선에 대한 레벨부담이 상충돼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20원 낮은 1천32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내린 1천31.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102.81엔에서 102.61엔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월말 네고시즌이기 때문에 업체 매물이 가중되거나 달러-엔이 102엔선 밑으로 빠진다면 1천30원선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본다며 다만 달러-엔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는 상황이어서 당장 매도에 적극적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미금리결정과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가치도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어 일중으로는 좁은 레인지 장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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