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134.50-135.50엔 박스권 거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유로-엔이 134.50-135.50의 좁은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유로-엔이 내달 4일 열릴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희석된 가운데 방향성을 잃고 있다"며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엔은 그동안 유로권 재무장관들이 위앤화를 비롯한 아시아통화로 논의의 초점을 맞추려고 함에 따라 매도압력이 커졌었다.
한편 오전 8시43분 현재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12엔 내린 134.90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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