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승탄력 약해..엔-원 떨어져
  • 일시 : 2005-01-26 09:24:10
  • <서환> 상승탄력 약해..엔-원 떨어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에도 오름세가 약하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6.20원 오른 1천37.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4.20원 상승한 1천35.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위앤화 절상 기대감 약화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전일 103.11엔에서 103.98엔으로 올랐다. 딜러들은 달러-엔 급등으로 서울환시가 상승 출발했으나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종가 이상으로 오르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엔-원 재정환율이 전일 100엔당 1천원에서 996원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단기 급등에 대한 레벨부담감, 월말네고로 공급우위 기대 등이 서울환시의 상승탄력을 약화시켰다며 달러-엔 움직임과 업체 수급동향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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