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로화 강세로 1.1% 상승 마감..426.9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금가격은 유로화가 독일의 긍정적 경제지표 등에 힘입어 달러화에 대해 급반등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0달러(1.1%) 높은 426.90달러에 마감됐다.
비철금속 관계자들은 유로화가 독일 경제지표 호조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쌍둥이 적자에 대한 우려 시각 등에 힘입어 유로당 1.3100달러 근처까지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기에 오는 30일의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된 것도 유로화의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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