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내달 4일 런던에서 열릴 G7(서방선진 7개국)에서 환율관련 성명내용이 지난해 보카 레이튼때 채택했던 내용과 유사할 것이라고 CBS마켓워치가 26일 G7(서방선진 7개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유럽국가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G7은 지난해 보카 레이튼 당시의 환율관련 입장을 반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7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또 중국이 받아들이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더 유연한 환율제도와 관련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CBS마켓워치는 전했다.
G7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 국가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도 이번 회의에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