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성 매수 징후는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장전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도 약세 개장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3.60원 내린 1천28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보다 4원 내린 1천27.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국과 EU의 위앤화 평가절상 압박 발언들이 줄지어 나온 여파로 전일 103.65엔에서 103.11엔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하락으로 서울환시가 1천30원선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재경부의 구두개입 여파가 시장참가자들에게 1천27원 이하로 추가 하락시도를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국책은행의 매수세가 등장하지 않아 실제적인 당국의 '액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당국의 구두개입 후 어떤 행동을 보일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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