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올해 첫 1,020원대 진입..'7년만에 최저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달러-원 환율이 이전 저점인 1천30.20원선을 하회해 올해 처음으로 1천20원로 내려섰다.
27일 달러-원은 위앤화 평가절상 분위기 점증에 따른 달러-엔 하락으로 전일대비 4.30원 내린 1천27.3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는 7년전인 1997년 11월18일 1천12.80원 이후 가장 낮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103엔선에서 지지되고 있고 외환당국의 구두개입도 있었던 만큼 달러-원의 추가 하락은 일단 조심스럽다며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규모와 개입성 매수 강도 등이 일중 환율 움직임에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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