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中학자, 위앤 바스킷제도 변경 시사..환시 무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판 강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국가경제연구소장이 위앤화 환율제도에 대한 논란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나섰다.
판 소장은 27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미국 달러화의 안정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며 중국의 첫번째 정책우선권은 환율을 좀더 유연한 바스킷 통화제도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판 소장은 "바스킷제도로의 이전이 환율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달 4일 런던에서 열릴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위앤화와 관련한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나온 판 소장의 바스킷통화제도 발언으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0.13오른 103.15엔에 거래됐고 유로화도 0.0006달러 내린 1.3085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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