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환율관련 성명내용 큰 변화 없을 듯 <미조구치 전 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조구치 젬베이 전 일본 재무성 국제담당 재무관은 27일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성명서에 환율과 관련한 내용에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외환시장의 전반적인 여건이 지난해 G7 회담 당시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며 "따라서 (성명내용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조구치 전 재무관은 "G7이 성명 문구를 변화시킬 만큼 외환시장 여건이 변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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