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G7 예의 주시속 對엔 강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7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다음달 4-5일에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담을 앞두고 조심스런 거래속에 엔화에 대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전 10시(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28엔 높은 103.30엔을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와타나베 히로시 일본 재무차관의 발언 이후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G7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이런 저런 발언에 환율이 오르내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재무차관은 (일본은) 플로리다 보카라톤에서의 G7 성명 내용이 적절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G7 회담에서 환율 문제는 보카라톤 성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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