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런민은 유 위원 발언속 급락 ↓0.27엔 102.81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런민은행 정책위원 발언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8시30분 달러-엔은 전장뉴욕대비 0.27엔 내린 102.8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7시경만해도 103엔대를 유지했지만 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유용딩 런민은행 정책위원의 위앤화 재평가 발언으로 아시아통화절상 무드가 조성되면서 달러-엔도 한때 102.41엔까지 밀려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 위원은 이날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위앤화를 재평가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좀더 (환율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이는 위앤화 재평가를 의미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위원의 노골적인 발언으로 달러-엔은 물론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절상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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