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을 따라 등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3.70원 내린 1천25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보다 3원 내린 1천25.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위앤화 평가 절상 기대감이 커져 전일 103.27엔에서 한때 102.60엔대로 빠졌다가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중의원 예산위원회 증언을 앞두고 102.90엔대로 낙폭을 줄였다. 딜러들은 달러-엔 움직임을 쫓아 서울환시가 약세 개장했다가 낙폭을 소폭 줄였다며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종가도 1천25원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고 달러-엔도 레벨을 높이는 양상이어서 적극적인 매도는 조심스럽다며 장중 수출업체의 월말네고 물량 출회 규모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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