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ING파이낸셜마켓츠는 28일 미국의 작년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3.1%를 기록해 예상치를 밑도는 등 다소 실망스런 상황이지만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ING파이낸셜마켓츠는 소비자지출이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정부 지출이 0.9% 증가한 데 그쳤고 무역수지가 GDP 성장률 1.7%를 잠식한 것이 전체 GDP 약화를 가져왔다고 풀이했다.
따라서 4.4분기 경제성장률 결과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축정책을 후퇴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ING파이낸셜마켓츠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