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율제도 자유화 위한 절차 밟아 <美 재무차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테일러 미국 재무차관은 중국이 고정환율제를 자유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28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테일러 재무차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환율 시스템 자유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이 준비가 되는대로 자유화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자유화 조치 가운데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의 기술적 협력을 통한 선물시장 설립 등이 포함될 것이라면서 문제는 시점이며 중국측과 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테일러 장관은 위앤화 고정 환율제가 앞으로 수년간 유지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환율) 제도 변경 시점이 그보다는 빠를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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