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달러 약세 지속 전망..단기적으론 유로-달러 롱포지션 선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UBS는 31일 장기적으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UBS는 그러나 일본 경제지표가 약화되고 있는 데다 중국이 단기내에 위안화 평가절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유로-달러 롱포지션.달러-엔 숏포지션'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UBS는 유로-달러의 1개월래 목표가격은 유로당 1.3400달러로 예측하고 있는 반면 달러-엔은 103엔으로 설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뉴욕증시 등 미국으로의 해외 자본 유입이 급격히 증가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어 유로화가 1.2925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다고 UBS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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