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다보스포럼서 달러화 약세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지난 주말 다보스포럼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달러화 숏 포지션 구축을 권고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31일(이하 미국시간)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지난 28일 "달러화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면서 "달러화 숏 포지션을 구축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규모 대외 부채가 달러화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부호 워렌 버핏에 이어 게이츠 회장까지 달러화 투자 전망이 어둡다고 밝혔다면서 이들의 발언이 외환시장 동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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