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월초 기대감속 결제유입..상승 ↑1.80원 1,027.40원
  • 일시 : 2005-02-01 11:29:38
  • <서환-오전> 월초 기대감속 결제유입..상승 ↑1.80원 1,02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1일 오전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월말 네고장세가 끝난데 따른 수급변화에 대한 기대속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전일 뉴욕장에서 NDF시세가 서울환시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끝난데 영향받아 시초가가 1천27원대에서 출발, 강세쪽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정유사의 결제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오름폭이 유지되고 있으나 1천30원대 위는 아직까지 부담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美FOMC회의를 앞두고 있는데다 G7회담을 앞두고 위앤화와 관련된 리스크가 큰 점도 적극적인 매매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엔은 103,60엔대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서 매매되고 있어 변동성이 축소된 모습이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25-1천3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장중 고점부근에서 네고물량이 나온데다 롱플레이에 들어서기도 레벨부담이 존재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월초로 물량부담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것같으나 1천29원대 위로는 워낙 큰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힘겨워 보인다"면서 "달러-엔 또한 박스권내 흐름에 변화된 것이 없어 오후장에도 좁은 박스권 레인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1.40원 오른 1천27원에서 개장한 후 업체수요로 1천29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네고 물량에 추가상승이 막히면서 상승폭을 줄인 달러화는 오전 11시26분 현재 1.80원이 오른 1천27.40원에 매매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3.6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03원을 나타 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57%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23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3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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