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FOMC 성명 앞두고 관망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3일 새벽 발표될 예정인 FOMC 성명과 부시의 국정연설 등을 앞두고 있는데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시장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기술적으로 103.30-103.52엔대에서 강한 지지력이 형성되는 가운데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OMC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보이며 성명 내용엔 기본적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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