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 위앤화의 재평가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해 홍콩달러에 금리재정거래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ING가 2일 전망했다.
ING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홍콩달러를 저리로 빌려 매력적인 美달러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홍콩달러의 유출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ING는 "홍콩은행간금리도 미국의 금리보다 할인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3개월 후 200bp에서 50bp로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3개월 홍콩은행간금리는 현재 1.18%를 유지하고 있다.